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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소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소희와의 19문 19답
패션 트렌드 및 이슈 > 상세보기 | 2023-12-15 15:46:04
추천수 4
조회수   71

글쓴이

익명

제목

미스 소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소희와의 19문 19답
내용
대표이미지

19개의 질문, 19개의 답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스 소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소희와 나눈 사적인 대화.

 

 

당신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정작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물론 이뤄낸 작업이 주는 성취감도 크다. 하지만 행복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에서도 오는 것 같다. 하루를 보내며 혼자 음악을 켜고 욕조에서 뜨거운 물로 목욕할 때처럼, 아무리 사소한 순간일지라도 말이다.

 

이루지 못한 꿈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많다. 나의 여정은 이제 시작이니까. 그렇지만 그중 하나를 꼽자면, 매우 특별한 신부를 위해 전통 혼례복을 재해석한 웨딩드레스를 만드는 것이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는?

말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하는것.

 

당신의 전생은?

아주 화려한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

 


 

다음 생에는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은가?

다시 태어나더라도 이번 생과 같은 일을 하고 싶다.

 

자신의 삶을 컬러로 표현한다면?

찬란한 금빛.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패션 디자이너는?

디올의 존 갈리아노, 그리고 티에리 뮈글러.

 

‘내가 발명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워한 아이템이나 액세서리는?

크리스챤 디올의 ‘Junon’ 드레스(1949 F/W 꾸뛰르 컬렉션).

 

 

자신과 가장 닮은 영화 속 히어로 혹은 히로인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주인공 치히로. 순수하고 어린 여주인공이 험난한 마법 세계에서 위기를 헤쳐나가는 게 마치 나를 보는 것 같다.

 

슬플 때 듣는 노래는?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의 ‘Summertime Sadness.’

 

미스 소희의 디자인을 음식에 비유한다면?

달콤하고 향기로운 디저트.

 

나만의 TV 길티 플레저는?

‘007’ 시리즈! 나는 항상 악역을 맡은 인물에게서 큰 매력을 느끼는데,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악역은 모두 패셔너블하고 멋있다. 특히 <007 카지노 로얄>의 매즈 미켈센.

      

  

마음속에 항상 품고 있는 시는?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The big lesson in life, baby, is never be scared of anyone or anything.’

 

인생에서 한 번쯤 해봐야 하는 것은?

돌고래들과 수영하기.

 

가장 창의적인 공간은?

웨스트 런던에 있는 내 아틀리에의 오피스 공간.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동굴이라고 부른다.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싶은 역사 속 유명인 3인은?

오드리 헵번, 신윤복 화가, 프리다 칼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미스 소희.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처음 하는 생각은?

뭉치(반려 토끼)는 뭐 하고 있지?

 

그렇다면 자기 직전 하는 마지막 생각은?

난 정말 행운아다.

 

 

 

@V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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